‘용팔이’가 2회 만에 수목극을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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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용팔이’는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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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원을 쫓던 경찰들은 해당 병원에 방문, 증거품인 메스를 들이댔고 이에 관계자는 태현의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내 곧 농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경찰은 태현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방송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최고의 첫방송 수치를 기록함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2 ‘어셈블리’는 4.9%,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