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 주연의 영화 ‘논스톱’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리암 니슨의 아들 마이클 니슨(18)이 9세 연상인 린제이 로한과 스캔들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해 12월 “린제이 로한이 19살 모델 리암 딘과 관계를 정리하고 18살 마이클 니슨과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마이클 니슨은 린제이 로한과 나이 차이만 9살이다”고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로한과 니슨은 지난해 12월 LA의 한 클럽 파티에서 목격됐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추수감사절 직전 로한의 스타일리스트가 연 파티에도 함께 등장했으며 로한과 니슨이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나온 것도 목격됐다.
하지만 열애설과 관련해 리암 니슨의 대변인은 “로한과 마이클 니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리암니슨은 아들이 린제이 로한과 ‘열애’라는 이름으로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OSEN,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컷] |
린제이 로한의 대변인도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은 4만 피트 상공의 항공기 내에서 일어난 공중납치테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테이큰’으로 큰 사랑을 받은 리암 니슨의 2년만의 컴백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