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 제작이 본격화된 가운데, 원작자인 웹툰 작가 조석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29일 조석은 SNS에“마음의 소리 시트콤 시즌2? 정확한 제목이 뭔지도 모르겠네”라며 “(시즌2) 제작하는지도 몰랐다. 기사보고 알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제작사도 누구도 말 안 해줬다”며 “돈 받았으니 원작자는 몰라도 되는 건가 보다”고 덧붙였다.
29일 조석은 SNS에“마음의 소리 시트콤 시즌2? 정확한 제목이 뭔지도 모르겠네”라며 “(시즌2) 제작하는지도 몰랐다. 기사보고 알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제작사도 누구도 말 안 해줬다”며 “돈 받았으니 원작자는 몰라도 되는 건가 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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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석 페이스북 캡처] |
동명의 웹툰 ‘마음의 소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배우 이광수, 전소민 등이 출연해 올초 네이버와 KBS를 통해 방송됐다.
현재 ‘마음의 소리 2’는 주인공 조석 역으로 배우 성훈이 캐스팅됐으며, 태항호, 심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한 상태다.
원작자 조석만 몰랐던 마음의 소리 2는 2018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