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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 로스앤젤레스 사무소(소장 이중민)는 KF 지원을 통해 2022-2023 학사년도부터 미국 내 5개 대학에 한국학 교수 5인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된 교수는 ▶ UC어바인 미술사학과 정승연 교수(미디어) ▶UC산타바바라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수잔 황 교수(문학) ▶조지타운대 외교대학 이연주 교수(정치학) ▶뉴욕대 인문대학 전재웅 교수(역사학) ▶미시시피대 인류학과 브리지트 마틴 교수(인류학) 등이다. 금번에이번에 임용되는 교수의 전공 분야는 정치학(1명), 역사(1명), 문학(1명), 미디어(1명), 인류학(1명)으로 다양하여 미국 주류에서 한국학 강좌가 폭넓게 운영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적으로도 동부(조지타운대, 뉴욕대), 중부(미시시피대), 서부(UC산타바바라, UC어바인)에 소재한 유수 대학에 골고루 신규 한국학 교수가 임용돼, 미 전역의 한국학 학습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학 강좌가 균형있게 운영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C산타바바라에는 KF 교수직이 이번에 처음 신설돼 UC산타바바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학 진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