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수산청 국가어항 건설사업 200억 투입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2024년도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낭도항 정비공사 26억 원을 비롯해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18억 원, 시산항 보강공사 66억 원,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8억 원 등 총 6건에 약 164억 원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오천항 건설공사와 어촌지역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녹동항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등 총 3건에 약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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