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맛 맥주 마셔봤니?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지난해 여름에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카스 레몬 스퀴즈(사진)’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오는 27일 정식 출시한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지난해 7월 여름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큼한 레몬 맛을 더한 한정판 제품이었다. 출시 직후 카스의 역대 한정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 캔이 완판됐다.

카스는 꾸준히 확대되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선보인다. 제품은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해 카스 레몬 스퀴즈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출시 5개월 만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500㎖ 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330㎖ 캔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농협, 일반 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 제품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성원에 정식 판매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군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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