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어린이 벌레물림연고 ‘디판버그겔’(사진)을 발매한다.

신제품은 어린이 피부 상비약인 어린이 발진, 재생연고인 동아제약 ‘D-판테놀연고’의 첫 라인업 제품이다. 벌레 물린 곳과 긁어서 손상된 피부, 두드러기, 땀띠, 습진, 짓무름 등에 사용 가능하다.

3중 복합 가려움증 완화 성분(디펜히드라민10mg, 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20mg, 클리시리진산이칼륨5mg)과 3중 복합 재생성분(덱스판테놀10mg, 알란토인2mg, 토코페롤아세테이트10mg)을 함유하고 있다. 즉각적인 가려움 완화와 긁은 곳의 재생을 도와주는 특화된 성분이다.

또 보존제, 항생제, 스테로이드를 무첨가해 안전성을 더했다. 쉐어버터를 함유해 발림성을 개선했으며, 겔 제형으로 적당한 쿨링감을 제공한다. EWG(미국 환경 비영리단체) 1등급 로즈마리 오일을 함유해 벌레 기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판버그겔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