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8일 오전생활문화센터(의왕시 오전동길61,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수학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내빈, 학부모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수학클리닉’은 수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해주는 ‘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관련 교구재들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 으뜸도시 의왕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수학클리닉센터 개소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수학클리닉센터 운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수학클리닉센터는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의왕시청 또는 의왕수학클리닉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