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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스에 위치한 뱅크카드 서비스 본사에서 지난 12일 열린 ‘K-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는 한국의 프랜차이즈 업체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주 약 10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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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토렌스 뱅크카드서비스 본사에서 개최된 ‘K-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K-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에서 건너온 프랜차이즈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일대일 상담을 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슈마라홍탕, 탐앤탐스, 흑화당, 허니미, 초당순두부, 펀비어킹, 카츠 바가 설명회에 참가해 각 브랜드의 성공 사례와 현지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했으며 설명회 종료 후 진행된 상담에서는 프랜차이즈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 과정, 운영 전략, 투자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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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마련한 부스에서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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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된 비즈니스 믹서에서는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참가자들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정보와 조언을 교환하며 네트워킹을 즐겼는데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할 수 있었다며 유익한 네트워킹 파티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일반적인 세미나와 차별화된 점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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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창업설명회와 달리 네트워킹을 겸한 이벤트 행사로 기획돼 참가자들은 다과를 나누며 네트워킹을 가질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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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최한 뱅크카드 서비스 측은 “미국 시장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실제 접할 수 있는 한식 프랜차이즈 식당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유의미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된 것같아 유의미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뱅크카드 서비스측은 이 창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K-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