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아임미미 등 10곳 참여…최대 78% 할인도
[쿠팡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쿠팡은 최신 뷰티 제품을 다루는 ‘신상공개관’에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선런칭’ 코너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점 90일 이내 최신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테마관인 ‘신상공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선런칭’ 코너를 통해 최신 제품을 다른 유통채널보다 먼저 공개하게 된다.
‘선런칭’ 코너에는 내년에 주목해야 할 성분을 테마로 최신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비타민·콜라겐·글루타치온·EGF 등 기능성 제품들을 다수 구성했다. 레몬, 율무 등 자연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도 고객이 쿠팡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런칭’ 코너 신설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10개 브랜드의 1300여개 제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0개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색조 화장품으로 인기 높은 아임미미, 자연주의 스킨케어가 강점인 아리얼, 녹두 클렌징폼으로 유명한 비플레인 등이다. 2030대 인기 브랜드인 토니모리와 더랩바이블랑두, 마일드랩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효능성분을 주력으로 내세운 스킨케어 신제품을 쿠팡에서 선런칭한다.
와우회원을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전체 행사기간(16일~22일) 동안 2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신상공개관의 선런칭 코너를 통해 고객들이 인기 브랜드의 신제품을 더욱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