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가오리 이모·삼촌의 설 큰절

“에버랜드에 판다 주키퍼가 있다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엔 가오리 아쿠아리스트가 있다.” 한복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수중 큰절[코엑스 아쿠아리움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물속 가오리 아쿠아리스트가 큰 절을 한다. 코엑스 아쿠아는 오는 2월2일까지 다양한 명절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일부터 시작한 설 명절 이벤트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진행하는 특별한 설맞이 생태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설맞이 생태 설명회는 가오리와 펭귄 먹이 시간에 열린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설날 특별 포토존도 마련된다. 한복, 기와집, 청사초롱 등 한국 전통 요소를 활용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콘텐츠도 진행되고 있다.

가오리 먹이주기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통놀이 이벤트도 있다.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 놀이 3종 중 일정 개수 이상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15%의 기프트샵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뱀띠 고객에게 입장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할인은 매표소에서 본인의 출생연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