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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해변스카이레일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삼척~포항 간 동해중부선이 개통된지 두달이 지났다.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기존의 강릉-삼척, 포항-부산 철길까지 연결돼 거대한 동해선이 완성됐다.
동해중부선은 고속철 설비를 완비했으나 이 코스의 북쪽과 남쪽은 옛 시스템으로 운영되다보니, 아직은 더디지만 2026,2027년이 되면 해파랑길과 평행으로 달리는 거대 동해선 전체가 고속철로 달리게 된다.
동해중부선은 연일 매진을 기록중인데, 아고다의 개통 50일간 검색데이터 분석결과 포항, 울진, 삼척, 영덕이 관광지 빅4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여행을 위한 숙소 검색량의 증가세는 2월말~3월초 울진대게축제가 열리는 울진과 영덕이 가장 높았다. 검색량에선 4위였던 영덕은 전년대비 증가율에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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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페이스워크 |
▶포항 차차차= 다섯손가락 바위 일출명소 구룡포와 세계적인 K-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죽도시장을 거느린 포항은 동해중부선에서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방문객들은 죽도시장을 둘러보고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포항은 스페이스워크와 같은 현대적인 명소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여행지로, 드라마 촬영지에서 인증샷을 찍고, 건강한 제철 수산물을 맘껏 즐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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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대게축제강 인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
▶대개 울진대게 좋아들 하지
백두대간과 평행으로 달리는 물속 산맥 왕돌초를 가진 울진은 대게의 고향이다. 동해안 여느지역 수산물은 섬이 거이 없는 동해안의 바닷속을 밋밋하게 유영하지만, 울진 앞바다 수중 자원은 왕돌초 등산도 하다가 해초가 가려준 수간모옥에서 쉬다가, 적들의 침공에 파란만장한 수중지형을 이용해 요리조리 피하면서 건강하게 자란다. 난류한류의 교차점이라 영양도 풍부하다.
예전 강원도였던 울진은 관동팔경 남한 6곳 중 유일하게 2곳을 차지하는 등 문화유산이 많고, 산꼭대비 부처님 닮은 바위가 불영사 호수변에 반영되는 곳, 불영계곡은 산에서 녹아내린 봄물이 장쾌하게 흐르고 있다. 금강송 소나무숲길, 덕구온천 응봉산이 속 시원한 힐링을 제공하는 울진에선 이달말 대게축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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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해수욕장의 밤, 보랏빛 파도 |
▶삼척 바다 보라해~
삼척은 동해중부선 개통식이 열린 곳이다. 삼척해수욕장은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을 근해까지 비춰 밤에도 붉은 파도, 보랏빛 파도가 치는 모습을 구경할수 있다. 대명소노 솔비치 리조트옆 해가사터는 옛 어민들의 부르던 창해가사 구지가의 무대이고, 삼척해수욕장에서 삼척항(정라진)까지 이어지는 새천년도로는 조각공원, 해변카페, 해맞이 해안절벽 등으로 최고의 드라이브를 선사하는 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로면에는 궁궐 건설에 쓰이는 금강송 중 한종류인 춘양목이 자리고 군락지 근처엔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이성계의 조상묘 준경묘 영경묘가 있다. 이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환선굴은 고생대 5억년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에서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를 타면 바닷가 풍경을 특별하게 경험한다. 울진의 응봉산 북쪽 이웃인 가곡덕풍계곡, 가곡유황온천은 거대한 국민힐링 웰니스 클러스터로 일신 우일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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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블루로드 |
▶영덕 국내 가장 아름다운 바닷물빛
부산오륙도~고성 재진역에 이르는 동해안 770km 걷기여행 해파랑길 중 영덕은 가장 아름다운 바닷물빛으로 소문난 곳이다.
왕돌초 수중산맥의 남쪽 끝지점 강구항의 청정 수산물, 해안절벽위에 세워진 해맞이공원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아한 바다와 이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영덕 블루로드는 바윗길부터 절벽까지 다양한 지형의 스릴을 누릴 수 있다. 영덕은 동해안 여행지 중 관심도 상승세가 가장 가파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