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포크 그룹 자전거탄풍경이 싱글 ‘소심한 궁금증’을 3일 발표했다.
한편, 자전거탄풍경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전거탄풍경은 지난 2001년 데뷔앨범 ‘자전거탄풍경’의 수록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에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3년 2.5집 ‘메이드 인 JTP’까지 발표한 자전거탄풍경은 2004년 나무자전거(강인봉ㆍ김형섭)와 풍경(송봉주)으로 나뉘어 활동을 벌여오다 2011년 재결합해 2012년 약 9년 만에 정규 3집 ‘예스터머로우’를 발표했다.
‘소심한 궁금증’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을 작사ㆍ작곡한 송봉주가 만든 곡으로,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열린 콘서트 ‘로맨틱 브라더스’에서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자전거탄풍경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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