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4개 대학 재학생 98명으로 구성
향후 2년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 활동
향후 2년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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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22일 제13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2012년부터 선발해 온 봉사단은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현재까지 총 5779회, 약 25만8000명을 교육했다.
13기 봉사단은 전국 4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9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45명, 부산·울산·경남 7명, 인천 13명, 대구·경북 8명, 광주·전남 9명, 전북 5명, 대전·충남 5명 등이다.
강사 연수를 받은 봉사단은 9월부터 향후 2년간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감원은 이날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지난 2년간 활동한 11기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단원 5명에게 금감원장 표창장도 수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에 대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봉사단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