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코트리서치, 고양이 건강보조제 튀르키예 진출

현지 펠리칸파마와 독점유통 계약…수의사 시장 공략

펠리칸파마 대표 타르칸 외즈체틴(왼쪽부터), 그레이코트리서치 윤정은 대표 등이 제품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그레이코트리서치(대표 윤정은)가 고양이 건강보조제로 튀르키예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고양이 신장건강을 위한 영양보조제 ‘닥터 토루 프로토콜’을 생산·공급한다.

그레이코트는 튀르키예 동물의약품 유통기업 펠리칸파마(대표 타르칸 외즈체틴)와 자사 제품 3년 독점 유통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펠리칸파마는 현지에서 탄탄한 수의사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물병원 및 전문 유통채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레이코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 수의사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계약품목은 ‘닥터 토루 프로토콜’을 포함한 신장건강 케어 제품 7종. 초도물량은 5000개 규모로, 현지 수요에 맞춰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레이코트는 “해외 수의사채널을 기반으로 체결한 첫 계약으로, 향후 유럽 중동 시장 확장 거점을 마련했다. 현지 수의사 대상 제품교육, 신장건강 관리정보 공유, 콘텐츠 마케팅 등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라 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판매계약을 넘어 브랜드 운영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됐다고도 했다. 펠리칸파마는 튀르키예 내 동물병원 등 판매를 전담한다. 동시에 그레이코트가 운영해온 글로벌 온라인 판매채널은 계약과 별개로 유지된다.

또 그레이코트는 해외 진출 시 운영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사 관점에서 안정적 계약조건을 관철했다. 모든 주문은 100% 선결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통관, 세금, 제품등록 및 규제대응 등 튀르키예 내 행정절차는 펠리칸파마가 전담한다. 이를 통해 현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브랜드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공급을 넘어 고양이 건강관리 통합솔루션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겠다.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유럽과 중동에서 수의사망과 협력해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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