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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결과와 공천 일정 등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김재원 최고위원을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후보 본경선 진출자로 선정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 요구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후보와 현 도지사 간 경선 선거운동 기간 늘려달라는 건의 있었다”며 “당초 3월 말 정도 최종 결과를 발표하도록 했는데, 후보들의 요청에 따라 4월 중순까지 선거기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책임단원 선거인단 유효 투표 결과 70%, 일반 여론조사 결과 30%를 반영했다.
충북도지사 후보는 김영환 지사 등 공천 배제 대상을 제외한 신청자 전원이 참여하는 경선으로 선출한다. 이 위원장은 “충북 지역적 특성과 도정 안정성, 당의 공정 원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도민, 당원 뜻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향후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구·충북 지방선거 공천 갈등과 관련해 “이 공관위원장께서 해당 지역의 정서와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공정한 경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와 충북의 경선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저도 걱정하는 목소리를 빠짐없이 챙겨 듣고 있다”며 “더 이상 갈등이 커져서는 안 된다. 공천의 목표는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후보들께서도 공관위와 당의 결정을 믿고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장 대표 언급에 대해 “아직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