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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정상회담이 열린 현장에 6살 아들 ‘X Æ A-Xii’(X·엑스)와 동행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중정상회담이 열린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아들 X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중국 2인자로 꼽히는 리창 국무원 총리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X는 이날 어두운 색 바지와 흰 셔츠, 파란색 중국식 비단 조끼를 입고 아빠의 손을 꼭 잡고 걸었다.
X는 지난 2020년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그라임스와는 딸 엑사 다크 시데럴(4세), 아들 테크노 메카니쿠스(3세)를 두고 있다. 그라임스는 어려운 기호로 구성된 X의 이름에 대해 “X는 미지수, A-12는 우리가 좋아하는 항공기 SR-17의 전신”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머스크의 자녀는 14명이다.
머스크는 종종 중요한 행사 등에 X를 동행시키고 있다. 지난해엔 X와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나눴고 당시 X가 코를 후비는 장면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4년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대선 행사에도 X와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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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
한편 머스크 CEO는 이번 미중정상회담에 참석한 기업인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인물이었다.
이날 인민대회당 환영행사에서 행사장 이곳저곳을 카메라로 담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국빈만찬장에선 레이쥔 샤오미 CEO가 머스크와 함께 사진을 찍자며 요청하기도 했다. 팀 쿡 애플 CEO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는 재미있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미국 CNN 방송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중국 방문에서 의도치 않게 주인공이 됐다”고 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