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지민 열차’ 뜬다…6월 한 달간 대규모 팬 서포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 그를 응원하는 대규모 서포트가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6월 12일과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팬들은 월드투어 부산 콘서트와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민 팬들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예정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콘서트와 데뷔 13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서포트를 진행하며 이른바 ‘지민월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팬들이 준비한 서포트의 핵심은 부산 대중교통을 매개로 한 랩핑·영상 광고다. 특히 부산 지하철 3호선 전동차 1량 전체를 활용한 풀랩핑 광고가 6월 한 달간 운영되면서 콘서트 기간을 포함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객들을 맞이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이 전동차를 부르는 별칭으로 ‘지민열차’가 회자되고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개찰구와 원형 기둥에서도 6월 한 달간 랩핑 광고가 이어진다. 귀여운 지민 캐릭터와 사진이 현장을 찾는 관객을 맞이한다. 동해남부선 열차 내부에서는 23 개역 512개 화면을 통해 영상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한편 지민은 완벽한 무대 매너로 월드투어를 이끌며 “지민이 지민했다”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고향 부산에서 펼칠 이번 무대에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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