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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릭스’의 이재(왼쪽)과 레이 아미. [AFP]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 ‘골든’이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작품 내 그룹 ‘헌트릭스’에 축전을 보냈다.
최휘영 장관은 지난 26일 축전에서 “‘케데헌’의 헌트릭스 여러분의 AMA 4관왕 달성을 뜨겁게 축하한다”며 “콘텐츠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시도와 압도적인 음악적 몰입감으로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한 여러분의 쾌거는 케이(K)-컬처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고 극찬했다.
최 장관은 “특히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특유의 감성과 가슴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호소력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전 세계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매료시켰다”며 “장르의 경계를 뒤어넘은 여러분의 성취는 K-컬처의 미래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직 음악이라는 본질적인 힘만으로 전 세계 청중에게 깊은 울림과 전율을 선사한 여러분의 탁월한 예술성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 헌트릭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골든’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를 비롯, ‘베스트 사운드트랙’,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베스트팝’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헌트릭스의 ‘루미’ 목소리로 노래한 이재는 시상식에서 “이 영화와 노래는 팬 여러분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며 “(여러분의 힘으로) 혼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이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는 사실은 너무나 큰 의미를 가진다”며 팬을 비롯, 매기 강 감독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 목소리로 노래한 레이 아미 역시 “투표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먀 “‘케데헌’은 열정적인 팬덤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재미있는 밈들, 말도 안 되는 팬픽, 그리고 끊임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저희와 함께 웃고, 울고, 노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올해의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캣츠아이는 ‘신인상’, ‘베스트 뮤직비디오’,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를, 트와이스는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등을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