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가기관 최상위 등급 지속
법무법인 광장의 기업인수합병그룹(이하 M&A그룹)은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자본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규모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M&A그룹에 소속된 변호사만 120여명에 달한다.
광장 M&A그룹은 문호준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크로스보더 및 외국인투자 분야의 민세동 변호사, 금융 M&A 분야의 윤용준 변호사가 중심을 잡고 있다. 여기에 강기욱(2006년 자격 취득), 구대훈·김경천(사법연수원 35기), 김성민(36기), 김태정(37기), 이희웅(38기), 장이준·박경균(39기), 이주영(40기), 박지형(41기), 홍형근(42기) 변호사 등 파트너진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백승효·유현기(2011년 자격 취득), 김문섭(2015년), 김도겸(2018년) 변호사 등 차세대 인력들이 실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광장이 대기업 전략적투자자(SI)뿐 아니라 국내외 사모펀드(PEF) 거래에서도 균형 있게 실적을 쌓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복수의 대형 거래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광장 M&A그룹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다수의 대형 딜을 성사시켰다. 에어리퀴드의 DIG에어가스 인수(약 4조6000억원), SK스페셜티 경영권 매각(약 4조2000억원), SK온-SK엔무브 합병(약 1조7000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CJ 피드앤케어(F&C) 사업부 매각 ▷더존비즈온 경영권 매각 ▷UCK·MBK 파트너스의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및 인수 등을 수행했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주주행동주의 대응과 지배구조 재편, 회사법 관련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도 가처분 및 주주총회 대응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광장은 글로벌 로펌 평가기관의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의 ‘리걸500’에서 17년 연속(2009~2025년) 최우수 등급에 오른 데 이어, ‘챔버스 글로벌’ 아시아·태평양 로펌 평가에서도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M&A 분야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안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