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여가 탐색 전환해
취향 기반 추천 구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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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여가·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대화형 인공지능을 통한 맞춤형 여가 탐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립은 오픈AI사의 ChatGPT 내 앱 생태계인 ‘Apps in ChatGPT’에 프립 앱을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기존의 지역, 날짜, 카테고리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ChatGPT와의 대화로 취향과 목적에 맞는 원데이 클래스, 취미, 여가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서울에서 이번 주말에 즐길 만한 이색 액티비티를 추천해줘’,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적인 원데이 클래스를 찾아줘’, ‘혼자 참여하기 좋은 힐링 프로그램이 있을까?’라고 입력하면 프립 앱은 대화 맥락에 맞춰 관련 액티비티를 제안하게 된다. 사용자는 ChatGPT 안에서 추천 결과를 확인하고 관심 있는 상품의 상세 정보 확인과 예약 단계로 연결할 수 있다.
프립은 이번 앱 등록을 AI 시대에 맞춘 여가 탐색 경험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누구와 함께하는지, 어떤 분위기를 원하는지, 이동 거리와 예산, 시간대 등을 반영한 맞춤형 추천 수요가 커짐에 따라 프립이 보유한 액티비티 카테고리, 지역 기반 상품, 참여 목적별 경험 데이터를 ChatGPT의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결합해 이용자가 여가 경험을 쉽고 빠르게 발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세분화된 이용자 취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로컬 체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hatGPT를 사용하는 해외 이용자들이 한국 여행 중 즐길 수 있는 로컬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문화 체험 등을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탐색할 수 있게 되면서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여행 상품 노출 기회를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립 관계자는 “이번 Apps in ChatGPT 등록은 프립이 AI 기반 여가·액티비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취향, 상황, 목적에 맞는 경험을 제안하는 개인화된 액티비티 큐레이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립은 등산, 러닝, 요가, 공예, 쿠킹, 아웃도어, 문화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여가·취미·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