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18석 전용 캐빈·플랫베드 갖춘 광동체 운


[파라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파라타항공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앞세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파라타항공은 광동체 항공기 A330-200에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하며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총 18석 규모의 전용 캐빈으로 구성됐다. 좌석 간격은 74인치(약 188㎝)에 달하며 플랫베드 기능을 적용해 장거리 비행에서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좌석 폭은 20.5인치이며 2-2-2 배열을 적용해 개인 공간을 확보했다.

서비스도 차별화했다. 이용객은 전용 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처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본 나리타공항 등 일부 도착지에서는 빠른 입국 심사 서비스도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단순한 가격 경쟁보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해 왔다. 무료 시그니처 음료인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를 비롯해 넓은 좌석 간격, 시그니처 기내식 등을 제공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파라타항공 지난 4월 국제선 탑승률 92.1%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국적 항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보다 많은 고객이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본 및 베트남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노선은 인천~도쿄, 삿포로, 다낭, 하노이 노선이다.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도쿄 노선은 46만8200원부터, 삿포로 노선은 44만92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다낭과 하노이 노선은 65만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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