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럭셔리카 3종 띄운다[여車저車]

MCPURA·그란투리스모·그레칼레 등 대표 라인업 지원
주인공 캐릭터와 맞물려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 강조
K-드라마 협업 통해 브랜드 접점 확대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PURA 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MCPURA 첼로, 그란투리스모, 그레칼레 등 럭셔리 라인업 3종을 지원한다. [마세라티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마세라티 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브랜드 대표 차량 3종을 지원한다. 극 중 주요 인물의 이동수단으로 등장해 캐릭터의 이미지와 장면의 분위기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슈퍼 스포츠카 MCPURA 첼로, 고성능 GT 그란투리스모, 럭셔리 SUV 그레칼레 등 3개 라인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와 ‘자본주의의 괴물’로 불리는 재벌 후계자의 타임슬립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독특한 설정과 감각적인 연출, 주연 배우들의 호흡을 바탕으로 방영 8회 만에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에는 SBS 금토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순위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마세라티가 지원하는 차량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극의 분위기에 맞춰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오픈 에어링 감성과 강한 주행 성능을 갖춘 MCPURA 첼로를 비롯해 그란투리스모와 그레칼레가 각각 캐릭터의 성격과 장면의 무드를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된다.

극 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재벌가 후계자 차세계의 차량으로는 MCPURA 첼로와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가 등장한다. 두 차량은 강렬한 외관과 고성능 이미지를 통해 차세계의 존재감을 부각한다.

차세계와 신서리의 제주 여행 장면에는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가 함께한다. 그레칼레는 여유로운 이동 장면 속에서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는 차세계의 맞선 상대인 모태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인물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또 그란투리스모 모데나는 차세계와 대립하는 인물인 최문도의 차량으로 활용돼 권위와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드라마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 이미지를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이 드라마와 예능 등 콘텐츠 협업을 통해 차량 노출을 확대하는 가운데, 마세라티 역시 K-드라마의 글로벌 확산 효과를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우랍 타파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K-드라마 콘텐츠를 통해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 코리아는 ‘마이 퍼스트 마세라티’ 캠페인을 통해 그레칼레 구매 고객에게 5년 무상 보증, 3년 유지보수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능 GT 모델인 그란투리스모의 공식 가격도 최대 2100만원 인하하며 국내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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