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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6.6.7 [공동취재] [연합]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K-치킨’ 사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한 뒤 BBQ의 ‘크런치 순살 크래커’를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BBQ 크런치순살크래커는 닭 다리 살에 오레가노 풍미와 감칠맛을 살리고, 빵가루 크럼(빵가루를 잘게 부순 입자)을 입혀 바싹하게 튀겨낸 크래커 형태의 순살 치킨이다. 소비자 판매가는 마리당 2만원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단체 관람석으로 크런치순살크래커 113마리(박스) 배달을 주문했다. BBQ는 본사 직원까지 현장에 투입해 치킨 조리 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BQ는 2019년에 잠실야구장에 입점했으며 현재 1층에 2개, 2층에 1개, 3층에 1개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황 CEO가 관람석에서 치킨을 먹고, 맥주 통을 매고 다니는 판매원(맥주 보이)으로부터 맥주를 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황 CEO는 이날 시구에서도 치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마운드에 올라 “치맥(치킨과 맥주)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말해 관중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황 CEO는 방한 첫날이었던 지난 5일에도 BBQ를 찾았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삼겹살 구이 전문 식당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삼겹살에 소주·맥주를 곁들인 만찬 회동을 마친 뒤 2차 장소로 BBQ 홍대입구점을 택했다. 이들 일행은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생맥주, 카스 캔맥주, 콜라 등을 주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BQ는 “젠슨황 일행이 금요일 오후 8시 30분께 홍대입구점을 방문했는데, 매장의 금요일과 토요일 매출이 전주 대비 20%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