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인증하면 누구나 할인
외국인 전용 웰컴키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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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을 찾은 외국인들 [부산관광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부산시가 방탄소년단 공연을 맞아 10만 명 이상의 국내외 팬덤을 겨냥한 대규모 ‘착한가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에 맞춰 국내외 팬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연 전후 기간인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사는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 다누비열차 이용 요금을 각각 50% 낮춘다. 콘서트 티켓, 팬클럽 인증 화면, 공식 굿즈 등으로 아미 인증을 하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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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웰컴키트 앞면 [부산관광공사 제공]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키트도 배포한다. 비짓부산패스 BIG3 상품 20% 할인권과 부산항 제1부두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포트빌리지 웰컴드링크 교환권,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얼리 썸머’ 할인권 등을 포함했다. 해당 바우처 3종은 부산역, 김해공항 등 주요 관문과 공공 숙박시설 등 7개소에서 배포한다. 웰컴키트에는 바우처 외에도 B-POP 투어코스 안내문과 부산 관광 기념품 등 총 10종의 홍보물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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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OP TOUR 홍보 리플릿 [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정책을 통해 공연장 주변에 집중되는 방문객을 태종대와 부산항 등 원도심, 북구 등 서부산 권역으로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비짓부산패스 가맹점 235곳과 연계해 소비를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전략도 병행한다.
또한 ‘공정숙박 챌린지’와 연계해 숙박시장 안정화와 부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공연 기간 중 웰컴센터와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시티투어 BTS 테마버스를 특별 운행하는 등 부산시와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한 달간 BTS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등 메가 K-POP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안전하고 투명한 ‘K-POP의 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확실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