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유 90만 배럴이 北으로”…가짜뉴스 뿌린 유튜버들 검찰行[세상&]

경찰, 허위정보 유포한 4명 검거

유튜브와 틱톡 어플. [123rf]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반출됐다는 내용의 허위조작정보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유가가 오르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있던 원유 약 90만 배럴이 해외에 반출되고 북한으로 유입되었다”는 취지의 허위정보를 게시한 6개 계정 운영자를 수사해 4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가 완료된 피의자 2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전기통신기본법위반,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날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의 생산 및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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