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사찰 체험이 3만원…7월 ‘청춘 템플스테이’ 실시

총 7000명에게 혜택 제공
전국 98개 사찰 일제 참여
6월 24일 수도권 예약 시작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회복과 불교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청춘 템플스테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7월 한 달간 전국 98개 사찰에서 열리며, 약 7000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기본법 기준에 따른 만 19세부터 만 34세(1991년~2007년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3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해야 한다. 예약 페이지는 지역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열린다. 6월 24일 오후 1시에는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세종권 사찰 예약이 시작되고, 6월 25일 오후 1시에는 강원, 전라, 광주, 경상, 대구, 부산권 사찰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 지역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사찰에서 휴식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연 환경과 전통 사찰 공간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사업단 단장인 일화스님은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이 잠시나마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기를 바란다”며 “공기 좋고 푸르른 산사에서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운영 사찰 정보는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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