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프로틴’ 가능성 인정, 그랜드 프라이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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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 시상식에서 김성용(오른쪽) 동원F&B 대표가 강금실 조직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F&B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동원F&B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2026(WFT26 ConfEx)’ 시상식에서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F&B는 독보적인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루 프로틴(수산 단백질)’은 탄소 배출이 적고 사료 효율성이 높아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블루 프로틴인 참치의 100g당 단백질 함량은 평균 22g으로 소(19g)·닭(17g)보다 높다.
동원F&B는 1982년 국내 최초의 참치캔 ‘동원참치’를 출시하며 수산 단백질 시장을 개척했다. 40여년간 누적 80억캔 이상을 판매했으며 연간 2억캔 이상이 국내외 소비자 식탁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자숙액·적육을 활용한 참치액·펫푸드에 이어 머리·뼈·심장 등을 이용한 기능성 펩타이드·어골칼슘·콜라겐 등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도 추진 중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수산 단백질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품 과학 기술 고도화와 선제적인 R&D 투자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