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브래드 피트, 29세 연하 연인과 파리서 공개 데이트

할리우드 배우 겸 영화 제작자 브래드 피트와 그의 연인인 보석 디자이너인 이네스 드 라몬이 지난 6일 2026 프랑스 오픈 14일차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2)가 새 연인 이네스 드 라몬(33)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일(현지시간) 파리에 위치한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날 이곳에서는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이 치러졌다.

관중석에 한켠에 나란히 앉은 피트와 라몬은 서로를 끌어안거나 라몬이 피트의 어깨에 기대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22년 말 처음 알려졌다.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설이 제기됐고, 이후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라몬은 스위스의 제네바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주얼리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보석 디자이너 겸 사업가다. 현재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배우 폴 웨슬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9년간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했지만 2016년 결별, 2019년에서야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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