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판매 경험 없는 20개사 선발, 아마존 입점부터 판매·마케팅 실행까지 전 과정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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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1위 브랜드 (bee:nuvo) 최종 피칭 사진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뷰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6 아마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협력, 오는 2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 브랜드를 대상으로 아마존 입점부터 판매, 마케팅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특화 사업이다.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검증하고 실제 판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규모는 20개사 이내다. 지원 대상은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기업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등 미국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특히 텍스처와 패키징, 성분, 기술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와 미국 화장품 규정(MoCRA)에 부합하는 영문 라벨링을 보유한 기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아마존 공식 교육 커리큘럼과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후 판매 및 마케팅 실행 단계까지 연계 지원받게 된다.
판매·마케팅 실행 단계에 진입한 기업에는 아마존 광고 마케팅 지원이 이뤄져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판매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사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과 아마존 매니저 1대1 컨설팅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기업 모집 ▷선정 평가 ▷판매 준비 ▷판매 및 마케팅 실행 ▷중간 평가 ▷피칭 준비 ▷최종 평가 ▷후속 지원 등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과 마케팅, 판매 운영 과정을 거치며 미국 시장 내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검증받게 된다. 중간 평가를 통해 7개사를 선발한 뒤 IR 피칭 방식의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 과정은 아마존 공식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돼 참여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브랜드 스토리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홍보 기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아마존은 오는 17일 프로그램 안내와 질의응답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 신청은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아직 진출하지 않은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실제 판매와 브랜드 성장까지 연결하기 위한 시장 안착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