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TBK’ 채널 띄운다…“글로벌 소스 사업 육성”

‘TBK비책’ 신규 코너, 소스·레시피·콘텐츠 모아
B2B 소스 11종엔 QR코드…무료 소스 이벤트도


[더본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더본코리아가 글로벌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백종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해외용 한식 전용 유튜브 채널 ‘TBK(사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TBK 채널은 더본코리아가 개발한 QR소스 11종을 소개하고, 제품마다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레시피 영상과 조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채널 슬로건은 ‘QR 스캔 한 번이면 당신도 한식 요리사!(SCAN & COOK! One QR, Anyone can be a Korean Chef)’다. 한식 메뉴 개발에 관심 있는 요리사부터 외식업 운영 사업자·현지 식품·유통 기업 관계자가 공략층이다.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백종원 대표의 해외 소스 영업 현장 모습을 담은 쇼츠 영상과 소스 레시피 콘텐츠 ‘TBK비책’ 신규 영상을 올렸다. 백 대표가 직접 출연해 TBK 소스를 활용한 제육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

채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된장찌개소스·매콤볶음소스·매콤찌개소스 3종을 더본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9월 론칭한 TBK QR소스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5개국·아시아 2개국 등에서 샘플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6월 중순부터는 캐나다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외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소스 사업을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유튜브 ‘TBK’ 채널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틱톡·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전략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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