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공약별 실행계획 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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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기 서울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현기 당선인 측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민선 9기 서울 강남구청장으로 선출된 김현기 당선인 측이 11일 오전 10시 강남구보건소 5층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수위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김현기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인수위원장은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 맡는다. 김의승 전 부시장은 30년간 서울시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민선 9기 강남구정의 추진방향과 주요공약의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시-구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위원장에는 권오철 전 강남구청장 권한대행이 위촉됐다.
분과위원장에는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남구의회 운영위원장인 이동호 위원, 강남구 복지문화국장을 지내고 이번 선거에 압구정동·청담동 지역에서 강남구의원으로 선출된 강현섭 위원, 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인 김길영 위원이 위촉됐다. 이 밖에도 로봇, MICE, 복지,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15명의 인수위원으로 구성된다.
출범식은 인수위원 위촉식, 인수위원회 1차 전체회의, 현판식 순으로 진행된다. 출범식 이후 인수위는 김현기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국·소·단장과 산하기관 이사장이 구정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인수위는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공약별 실행계획과 단계별 정책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현기 당선인은 6·3 지방선거에서 65.8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는 4선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