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눈길

다섯번째 국제학교 설립으로 제주 교육 수요 증가
교육도시 차량 5분 거리 단지로 고급 주거 시설 갖춰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모습. [㈜한화 건설부문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교육수요가 늘자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분양 중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대표적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은 지난 4월 2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첫 글로벌 캠퍼스다.

FSAA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중심의 이공계 특화 사립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와 2027년 8월 공식 입학 설명회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선 셔틀버스를 운영해 통학과 출퇴근 편의를 지원한다. 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SJA 제주, NLCS 제주, BHA, KIS 제주 등 4개 국제학교가 운영 중으로 2024~2025학년도 학생 충원율은 83.2%, 2024년 기준 해외 대학 진학률은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 최초로 골프 분석 시스템 ‘트랙맨(TrackMan)’을 적용한 인도어 라운지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트랙맨은 PGA 투어 등에서 쓰이는 장비로, 레이더와 고속 카메라를 활용해 비거리·탄도·스핀량은 물론 스윙 궤도와 클럽 헤드 스피드까지 분석한다.

조성준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본격 착공 이후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 대한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