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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구 모습.[헤럴드DB]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 하반기 신규참여대학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로 통칭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없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연구생활을 보장(월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준금액 부족분 지원금 ▷대학계정 재원조성 지원금 ▷대학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도입 이후 총 43개 대학이 참여해 5만 2천여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월 기준금액 이상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고 있다.
사업 참여로 대학의 학생지원금의 최소 수준이 확보되면서 전반적학생지원금 지급 수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참여대학(35개교)은 사업 참여 후 월평균 학생지원금이 석사과정은 132만원에서 157만원으로 증가했고, 박사과정은 188만원에서 229만원으로 증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하반기 공모를 마지막으로 1단계 도입기 신규대학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단계가 종료되는 2027년까지 대학 중심의 학생지원금 지급·관리체계 확산과 학내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2단계 발전기에는 기존 참여대학의 운영 성과와 제도개선 사항을 토대로 지원수준 상향, 지급 안정성 강화, 대학 자율성 및 책무성 제고 등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 생활을 보장하고, 대학 차원의 학생지원금 지급·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