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진기주 SNS에 달린 뜻밖의 계정 “알고리즘 다 점령했어요”

관세청 공식 계정 “주말에 집콕 보는 중”


배우 진기주. [베이스캠프 컴퍼니]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참교육’에 출연 중인 배우 진기주의 소셜미디어(SNS)에 관세청 계정의 응원이 달려 화제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진기주는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참교육 보기”라는 글과 함께 ‘참교육’ 제작발표회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팬들은 “새로운 변신 멋진 연기”, “소리 지르고 화도 엄청 내는데 그래도 귀여워”, “진짜 재밌다” 등 댓글을 달며 관심을 드러냈다.

참교육. [넷플릭스·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댓글 가운데 대한민국 관세청 공식 계정이 시선을 모았다. 관세청 계정 관리자는 “주말에 집콕 상태로 보는 중. 알고리즘 참교육이 다 점령했어요!”라는 재치 있는 응원을 전했다.

진기주는 2021년부터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뜻밖의 관세청 등장에 누리꾼들은 “아니 선생님”, “정부기관이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붕괴하는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가상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이 집계한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지난 1~7일 ‘참교육’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640만으로, 비영어 쇼 부문 1위다.

국가별로는 한국, 필리핀, 이집트, 튀르키예,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등 48개국에서 톱 10을 찍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대본이 탄탄하고 오락성이 뛰어나 시청자들이 깊이 몰입하게 만든다”며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현재까지 나온 작품 가운데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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