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업계 나프타 수급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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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라스틱회관에서 ‘2026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채정묵(왼쪽에서 6번째)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과 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라스틱회관에서 ‘2026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돼 왔다. 위원장은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공포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경과와 ‘제4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주요 과제 이행 점검 결과가 보고됐다. 위원들은 향후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의 운영 사례도 공유됐다. 김영욱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는 연합회의 공동사업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나프타 수급 대응 과정에서 업계 정책 이슈를 선도한 사례를 설명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협동조합 가운데 처음으로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한국플라스틱시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표준, 공동구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중동 사태에 따른 나프타 수급 대응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업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위원들은 연합회의 사업 추진 현황과 공동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를 청취한 뒤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채정묵 위원장은 “복합적이고 거시적인 환경 변화가 심화되면서 개별 중소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위기 극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업계의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