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고베 노선 주 7회 운항 개시…日 소도시 여객 수요 확보

11일 인천공항에서 취항식
7~8월 일본 노선 운항 횟수 확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이해성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내외빈들이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의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고베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고베 노선은 6월에는 오후 1시 3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3시 15분에 고베공항에 도착하고, 고베공항에서는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15분에 도착한다.

7월부터는 인천공항에서 15분 빠른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고베공항에 오후 3시에 도착하고, 고베공항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35분에 도착한다.

일본 고베시는 간사이 지역 대표 항구 도시로, 개항 역사에서 비롯된 이국적인 건축물과 일본 3대 온천 가운데 하나인 아리마 온천, 난킨마치 차이나타운등이 유명하다. 고베 포트타워, 해양박물관 등이 있는 메리켄 파크는 야경은 물론 바다와 하늘이 한눈에 들어와 사진촬영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의 다른 대도시에 비해 여유롭고 서양, 일본, 중화권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소도시 고베를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고베 신규 취항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인천~고베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최대 4만원, 인천~오사카·고베~인천 다구간 왕복 항공권 구입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귀국편 사전 수하물 5kg 무료 추가 혜택과 구름위의 샌드위치, 불닭자이언트 핫도그 등 사전 기내식 최대 30% 할인 쿠폰도 마련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7~8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마쓰야마 등 주요 일본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리는 등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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