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브 25주년 맞아 골프단 등 브랜딩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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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외관에 적용된 두산건설 브랜드 패턴. 왼쪽은 위브, 오른쪽은 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올해 창사 66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의 신규수주액(6조원)을 제시하며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선별 수주와 사업성 검토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두산건설은 하반기에도 굵직한 수주 성과을 이뤄내며 25주년을 맞은 ‘위브’ 브랜드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서울에서만 4개 정비사업지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주요 지역 거점에 7334억원 규모의 대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위브(We’ve)와 위브더제니스(We’ve The Zenith)를 통해 축적한 주거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늘리고 있다.
두산건설은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사업 유형별 안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때 민간 정비사업을 넘어 인프라, 공공 정비사업을 아우르는 수행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에서 노선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한 바 있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하는 프로젝트 역량을 내세워 공공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공공사업TFT를 중심으로 서울 1·2호 도심복합사업과 서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인 신설1구역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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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
이와 함께 두산건설의 데이터 기반 선별 수주는 분양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입지와 상품성, 분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지를 선별해 온 결과 수도권과 경상권, 충청권 등 주요 권역에서 공급한 사업지들이 잇따라 분양을 마무리했다.
이는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지며 선순환을 내고 있다.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94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6배 증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선별 수주와 분양 성과, 진행 현장의 원가 개선과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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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은 권치규·이재효 등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단지 내 미술장식품으로 배치해 주거 공간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확대 중이다. 두산건설은 We’ve 25주년을 맞아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패턴과 디자인 요소를 상품과 마케팅에 적용해 단지별 정체성을 강화하고 입주민이 생활 속에서 브랜드의 차별성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
We’ve 골프단 또한 입주민과의 접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골프단은 We’ve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등 입주민 대상 행사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광고 촬영과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분당선 음성광고 등 일상 속에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이색 마케팅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제니스 갤러리를 통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거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단지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 단지에 권치규·김경민 작가를 비롯한 국내 유명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하고 특화 조경과 건축 공간, 브랜드 패턴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바 있다. 하나의 야외 갤러리처럼 공간을 구현해 생활 속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창사 66주년을 맞아 제시한 신규수주 목표 6조원 달성을 위해 수주, 분양, 실적, 브랜드 경쟁력이 함께 작동하는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