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전홍민 제3대 대표·원장 취임


국제개발컨설팅 전문기관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는 지난 10일 전홍민 신임 대표·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KDS 제3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전승훈 KDS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전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KDS가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 아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임직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전홍민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DS에서 경영기획본부장과 글로벌기후변화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신임 원장과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김성규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새 리더십에 바란다! #GrowTogether’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 전 원장은 직급별 대표 패널들과 함께 국제개발협력 시장의 변화와 KDS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임직원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DS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KDS는 현재까지 140개국에서 300여 건 이상의 국제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다양한 공공기관과 대학, 민간 부문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원장은 “ODA 시장 환경 변화와 경쟁 심화 등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 원장은 ‘KDS Vision 2030(안)’도 발표했다. 비전에는 ‘Grow Together, Beyond ODA’를 핵심 슬로건으로 ▲시장 확대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전문성 강화 ▲조직문화 및 인재 육성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담았다.

전홍민 원장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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