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당선인, 동작구청장 당선증 받아…“주민만 바라보겠다”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모두의 뜻 겸허히 받들겠다”
현충원 이동…헌화·참배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10일 서울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이 정식 교부됐다.

11일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동작구선관위 다목적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열고, 류 당선인과 동작구 지역 광역·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류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지지하신 분들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 모두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동작구의 성장 동력을 다시 한 번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로지 주민만 바라보고 동작구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교부식 직후 류 당선인은 동작구 지역 당선인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어지는 퇴근 시간에는 흑석역, 이수역, 사당역 등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당선 사례 인사를 했다. 앞서 같은 날 아침에는 대방역, 노량진역 등지에서 출근 인사를 하기도 했다.

6·3 지방선거에서 류 당선인은 총 득표수 9만8913표, 득표율 45.76%로 1위를 차지하며, 민선 9기 동작구청장에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 당시 동작구에서는 류 당선인을 비롯해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7명(비례대표 2명 포함) 등 모두 21명이 선출됐다.

류 당선인은 경찰대 4기 출신으로 35년간 경찰 조직에 몸담았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총경회의를 주도했던 행보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