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리버티은행 인수 승인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되어온 뉴욕의 리버티은행 인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7일 윌셔은행은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리버티은행 인수 승인을 받았다면서 곧 인수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윌셔의 리버티 인수 대금은 종전에 알려진 1,573만여달러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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