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日 예능 1위 ‘우뚝’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최강자로 떠올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나타낸 15.4%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정상을 꿰찼다.


첫 번째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편으로 꾸며져 아버지와 자녀의 단란한 일상을 담아냈다. 아울러 두 번째 코너 ’1박 2일’은 전원일기 세 번째 이야기와 복불복 수학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내보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은 각각 7.9%와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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