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6일 디지털 싱글 ‘글래스 하트’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소찬휘가 오는 6일 디지털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다.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가 그동안 들려 준 강렬한 창법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보컬을 담은 발라드”라며 “소찬휘의 히트곡 ‘티얼스(Tears)’의 작곡과 편곡을 맡은 주태영 작곡가와 정성윤 작사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고 3일 밝혔다.


소찬휘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지난 1988년 여성 헤비메탈 밴드 이브(Eve)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뒤 1996년 첫 솔로 앨범 ‘체리시(Cherish )’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던 그는 ‘현명한 선택’ ‘보낼 수밖에 없는 난’ ‘티얼스’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해 3월에는 밴드 록타이거즈(Rock Tigers)의 로이와 함께 프로젝트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을 발표하기도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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