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성금 2억원 모아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션이 온라인 공익포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해 온 ‘굿액션 by 션’ 캠페인의 성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28일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기부 누적액수는 총 2억 314만6600원에 이르렀다”며 “션의 기부금 5000만 원에 기업(탐앤탐스, 엘르 쉐어해피니스, AMC) 및 아티스트 기부금 4200만 원, 나머지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꾼들의 기부로 이 같은 액수가 형성됐다”고 7일 밝혔다.

‘굿액션 by 션’ 캠페인(http://event.happybean.naver.com/goodaction)은 기부만을 위한 온라인 화폐인 ‘해피빈 콩’ 개수를 누리꾼이 기부한 거리로 환산해 션이 직접 달리는 미션완수 캠페인이다. 네이버와 해피빈 활동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1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닌다.

본 캠페인에 기부된 ‘해피빈 콩’은 션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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