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가 미주 오디션(FNC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in USA)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5월 30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31일 오렌지카운티, 6월 6일 샌프란시스코, 13일 시애틀, 20일 하와이 등 미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은 악기, 보컬,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오디션에 사전 접수가 폭주하고 엄청난 인원의 지원자가 몰렸다”며 “온라인 오디션이나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데뷔를 희망해 오던 현지 지원자들이 이번 미주 오디션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원자는 오디션 홈페이지(www.fnc-audition.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각 지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2~24세라면 국적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