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금리 연 7.49%…2000년 12월 이후 최고
[A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치솟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30년 만기 고정금리 평균이 지난주 연 7.31%에서 7.4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금리는 8월 중순부터 7%를 …
[A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치솟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30년 만기 고정금리 평균이 지난주 연 7.31%에서 7.4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금리는 8월 중순부터 7%를 …
[pexels.com] 미국의 주택 가치가 7월 기준 52조달러에 도달했다. 부동산 포털 질로우의 최근 조사 결과 올해 7월 현재 미국의 주택 가치는 총 52조달러로 전년 대비 2조 6000억달러 증가했다. 비교 대상을 팬데믹 이전으로 확대할 경우 증가폭은 무려 49%에 달한다. 질로우 …
[pexels.com] 미국인들의 평균 연봉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지역은 단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최근 집계 결과 올해 3분기 현재 미국 평균 연봉(7만 1214달러)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지역은 미 전역 578개 카운티 중 단 0.7% 로 직전분기 1.2%는 …
샌디에고와 센트럴 코스트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등 3개 지역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파트 렌트를 구하기 힘든 지역으로 꼽혔다. 최근 부동산 정보 업체 렌트카페가 미 전역을 139개 지역으로 세분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포인트 무구에서 몬트레이 베이 사이 …
북가주 지역이 전국 최고 수준의 집값에도 밀레니얼 세대들의 주택 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분류됐다.머니토크 뉴스가 지난해 미국 각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한 바이어들의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북가주 지역이 밀레니얼 세대(25~44세)의 주택 구매 비율이 …
지난 8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건수(연중 조정치 적용)가 직전월 대비 8.7% 감소한 67만5000채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 등 시장 예상치 70만채를 하회한 것일 뿐 아니라 판매량 기준 지난 3월 이래 최저다.전년동기 대비로는 5.8% 증가했다. 당초 71만 4000채로 발표됐던 …
LA에서 동쪽으로 60여마일 거리에 있는 로마린다의 호수. 남가주 로마 린다가 미국에서 가장 이상적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최근 세계 5대 장수지역인 블루존에 포함돼 있는 남가주 로마린다가 집값 또한 가주 평균 대비 무려 …
[AP}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주택 가격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2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0% …
미국의 렌트비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리얼터 닷컴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8월 미국 전역의 주요 50개 지역의 스튜디오와 2베드룸 이하짜리 중간 렌트비가 직전월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7달러와 25달러 하락한 1752달러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의 렌트비는 …
LA지역에서 신축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heraldk.com> 올 한해 광역 LA 지역 일대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가 1만 4000유닛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캘리포니아 내 최대 공급량일 뿐 아니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이어 미 전국에서 7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