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황홀한 선셋의 화이트 포켓(White Pocket)
지난 5월 하순 약 4년만에 애리조나의 화잇 포켓에서 텐트 캠핑을 하며, 선셋과 밤 그리고 선라이즈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화잇 포켓은 유타주와 애리조나주의 주 경계선(스테이트 보더라인)에 가까이 버밀리온 클리프 내셔널 모뉴먼트 지역안에 있으며, …
지난 5월 하순 약 4년만에 애리조나의 화잇 포켓에서 텐트 캠핑을 하며, 선셋과 밤 그리고 선라이즈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화잇 포켓은 유타주와 애리조나주의 주 경계선(스테이트 보더라인)에 가까이 버밀리온 클리프 내셔널 모뉴먼트 지역안에 있으며, …
투싼 마운틴 파크는 애리조나 투싼 시내 서쪽에 있으며, 약 2만 에이커의 면적으로 사와로 내셔널 파크 웨스트지역과 접해 있다. 투싼 지역 정부에서 관리하는 파크 안에서는 트레일 하이킹과 승마, 마운틴 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캠프 그라운드와 피크닉 장소도 …
팔루스 폭포는 워싱턴주의 남동부지역 팔루스 스테이트 파크 안에 있는데, 폭포의 높이가 198피트(60미터)로 정말 큰 폭포다. 팔루스 리버가 이 폭포로 흘러 내려서 4마일을 지나 스네이크 리버와 만나고 또 스네이크 리버는 콜럼비아 리버와 만나 태평양까지 이르게 …
페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은 196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위치상으로는 애리조나의 북동쪽, 뉴멕시코에 가까이 있으며 프리웨이 40번에 걸쳐 있다. 40번 프리웨이 북쪽에 약 30%, 나머지 70 퍼센트는 남쪽에 있으며 약 15만 …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코로나 19의 기세도 더운 기온과 함께 수그러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은 애리조나 프레스콧에 있는 왓슨 레이크에서 늦은 오후 황금빛으로 물든 크고 작은 바위가 물에 비친 반영을 담아 보았다. 6년 전에 그랜드캐년으로 …
해마다 5월이 되면 풍경사진 촬영을 어디로 가 볼까 생각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뉴멕시코 남부지역에 있는 화이트샌드 내셔널 파크다. 작년 2019년까지만 해도 이곳은 내셔널 모뉴먼트(1933년 지정)에 속했는데, 2020년부터 내셔널 파크로 지정되었다. …
매년 4월이 되면 5번 프리웨이와 138번 하이웨이가 만나는 고맨 언덕(Gorman Hills)을 찾았다. 푸른 언덕위로 이쁘게 피어난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을 때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꽃향기를 마음껏 마시며 푸른 하늘 바라보면 나 자신도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 올해 …
사와로는 나무처럼 높고 크게 자라는 선인장이다. 나무가 아닌 선인장의 한 종류로 나무처럼 수백년씩 살 수는 없지만, 보통 100년이상 200년 가까이 자라기도 한다. 높이는 약 40피트(12미터)까지인데, 이 사와로 선인장은 남부 애리조나 투싼을 중심으로 피닉스 부근 …
풍경사진작가들에게는 사진출사를 나가서 풍경이 아무리 아름답고 좋은 장소에 가더라도 날씨가 좋지 못하면 만족 할 만한 좋은 풍경사진을 촬영할 수 없다. 사진은 지난 3월 19일 오후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터널 뷰 포인트에서 촬영했는데, 하루 전 날의 …
3월이 지나고 드디어 4월이 되었다. 작년 이 무렵 캘리포니아는 야생화 천국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꽃동산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양상이 많이 다르다. 겨울 가뭄도 있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야생화 사진출사를 다니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