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요세미티 호스테일 폭포(Horsetail Fall)
해마다 2월 하순에 약 7~8일 정도만 볼 수 있는 요세미티의 화이어 폭포 또는 호스테일 폭포다.보는 각도 또는 카메라 앵글에 따라서 그렇게 표현한다. 큰 바위산인 엘캐피탄 위에 떨어지는 폭포수와 서쪽으로 넘아가는 저녁 햇빛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각도에 …
해마다 2월 하순에 약 7~8일 정도만 볼 수 있는 요세미티의 화이어 폭포 또는 호스테일 폭포다.보는 각도 또는 카메라 앵글에 따라서 그렇게 표현한다. 큰 바위산인 엘캐피탄 위에 떨어지는 폭포수와 서쪽으로 넘아가는 저녁 햇빛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각도에 …
유타주 북서쪽 작은 도시 웬도버에 있는 보나빌 솔트 플랫에는 미국에서 가장 넓은 솔트 플랫이 있다. 겨울에는 약 1인치 정도 깊이의 거대한 소금물 호수가 되고, 한여름인 8월과 9월에는 약 40평방 마일 면적을 갖고 있는 하얀 소금 평지에서 시속 500km 이상 …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추천하라면 대부분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첫번째로 꼽는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자동차로 약 5시간, 남가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1년 중에 거의 봄에 해당하는 4월, …
해발 9천 피트에 있는 딜런 호수는 70번 프리웨이를 지나면서 남쪽으로 볼 수 있는데, 주변의 프리스코, 실버쏜, 딜런 마을은 물론 덴버의 수원지로도 사용되는 맑고 큰 호수이다. 사진은 2018년 10월 미국대륙횡단 사진여행중에 촬영한 것으로 딜런 호수 주변에 눈이 …
2019년 새해 들어서 첫 사진여행을 유타주와 네바다주로 떠났다. 멀리 사진여행을 떠날 때마다 느끼는 건 미국이 정말로 넓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달리고 또 달렸다. 사진은 네바다주의 대평원에서 길게 쭈욱 뻗은 …
유타주 남부지역에 있는 딕시 내셔널 포리스트는 유타주에서 가장 넓은 내셔널 포리스트로 그 면적이 약 200만 평방 에이커가 되며, 그 폭이 170마일에 이른다. 이 지역 안에는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과 캐피톨 리프, 시다 브레이크 그리고 스키장으로 유명한 …
유타 남부지역의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 에스칼렌테 내셔널 모뉴먼트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조나의 앤틸로프캐년과 비슷한 형태의 슬럿 캐년이 몇군데가 있다. 그 중에서도 피카부 슬럿캐년은 홀인더 락 로드 비포장길로 약 26마일 남쪽으로 운전해 가서, …
미국 본토에서 가장 작은 로드 아일랜드주에 있는 뉴포트는 뉴 잉글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 보스턴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뉴포트는 미북동부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남북전쟁이후 1700년대 …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세코이아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남가주에서 쉽게 맞이할 수 없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 위해 자동차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세코이아 국립공원으로 짧은 사진여행을 다녀왔다. 그 곳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
사진을 시작한지 32년. 2008년부터 풍경사진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후부터 전세계 여러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수도 없이 접해왔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 좀 더 다른 느낌,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풍경사진을 얻고 싶었다. 그러던 중 2009년에 내 눈에 들어 온 사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