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드림성형외과의 송홍식 원장(사진 왼쪽)과 케네스 김 LA원장이 LA 진출 목적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1 Koreaheraldbiz.com

한국의 드림성형외과가 LA에 본격진출한다.
　
‘드림 성형외과’는 지난 25일 케네스 김 성형외과 전문의와 파트너십 계약에 서명하고 LA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서 서명을 위해 LA를 방문한 송홍식 한국 드림 성형외과 원장은 “그간 미국에서는 아시안들을 전문적으로 성형하는 전문의를 찾기 힘들었다”며 “드림성형외과는 한국에서는 유명 연예인 시술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중국과 동남아에서는 이미 4년전부터 현지 병원을 운영하는 등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성형외과가 직접 운영하는 LA현지 병원 개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인 뿐 아니라 중국 커뮤니티와 일본 커뮤니티에서도 전화 문의가 오고 있는 상태라 병원측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서양 여성들은 가슴확대와 전신 비만 수술 및 노화방지 시술 수요가 많은 반면 아시안 여성들은 코높이 수술과 턱수술, 쌍커풀 및 눈 앞과 뒷트임이나 얼굴형 전체를 부드럽게 다듬는 윤곽술 등 얼굴 위주의 정밀 수술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 분야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한국 드림성형외과의 LA 진출은 아시안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네스 김 드림 성형외과 LA 원장은  “향후 성과에 따라 지점 확대 및 피부 시술, 그리고 미용 치과 업무 협업도 고려하겠다”며 “여기에 적절한 수준의 시술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비용 때문에 고민하던 여성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13)700-4297
　
▶주소 5757 Wilshire blvd, #348,LA CA 9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