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제임스 딘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촬영에서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해진은 프로 모델 못지 않는 9등신의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과 반듯한 페이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제임스 딘과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제임스 딘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와 가죽 재킷을 착용한 박해진은 올백 머리와 고독한 눈빛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박해진의 깊은 눈매에서 나오는 특유의 고독한 분위기가 제임스 딘과 닮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화보에서도 빈틈없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때론 거친 매력을 온전히 드러내 여심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박해진, 제임스 딘이랑 싱크로율 200%네”, “박해진한테 반항아적인 면이 있다니! 멋지다”, “박해진 눈이 보물이다. 변화 무쌍한 모습이 모두 눈 덕분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